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서, 대학 강좌 운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사고방식을 다루는 실습 중심의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강의 준비, 소통, 평가, 행정 등 반복되는 업무를 구조화하고, 교수자가 교육 활동 그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식은 워크숍 준비 과정과 함께 이후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입니다.
리터러시(literacy), 읽고 쓰는 기술을 넘어 맥락에서 쓰이는 역량
리터러시는 단순히 글자를 읽고 쓰는 기술을 넘어,
사고하고, 도구를 다루며, 실제 상황에서 판단하고 적용하는 역량으로 확장되어 왔습니다. 릿팩은 리터러시를 다음과 같은 연결된 층위로 바라봅니다.
언어 리터러시: 언어 리터러시는 의미를 이해하고 구성하며 표현하는 능력에서 출발합니다. 인간은 음성 언어를 통해 언어를 습득하고, 문자 언어를 통해 사고를 확장해 왔습니다. 인코딩(encoding)과 디코딩(decoding)은 이러한 언어 능력이 문자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초적 과정입니다.
디지털·멀티미디어·AI 리터러시: 현대의 리터러시는 텍스트를 넘어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의 맥락, 그리고 AI와의 상호작용으로 확장됩니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능력이 아니라, 정보를 해석하고 도구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사고의 문제입니다.
맥락 속에서 작동하는 리터러시: 리터러시는 추상적인 능력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연구, 창작, 운영 등 각자의 역할과 환경 속에서 실제로 작동합니다. 같은 도구와 기술이라도, 어떤 맥락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릿팩은 리터러시를 언어의 기초에서 출발해, 디지털과 AI라는 도구를 거쳐, 각자의 맥락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역량의 체계로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