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차례 진행한 강좌운영시스템 워크숍, 학기 마무리 준비로 이어지다 릿팩 뉴스레터 027호 (2026-27)
릿팩(LitFac) 소식과 리터러시 관련 내용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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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팩 뉴스
강좌운영시스템 후속차시 워크숍, 학기 마무리를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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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4차례 진행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강좌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파일럿 워크숍이 후속차시로 이어집니다.
7월 19일(일) 진행되는 이번 회차는 한 학기 동안 쌓인 강좌 운영 자료를 정리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참석자는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 폴더를 확인하고, 구글시트와 앱스스크립트를 활용해 폴더 내 파일 목록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함께 실습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강좌 운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한 학기 동안 쓰인 도구와 자료를 되돌아보고 다음 학기로 이어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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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만으로는 부족하다 — 리터러시 신화라는 오래된 경고
문해력 연구에는 "리터러시 신화(literacy myth)"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교육사학자 하비 그라프(Harvey Graff)가 제시한 개념으로, 글을 읽고 쓸 줄 알게 되면 자동으로 소득이 늘고 사회적 지위가 오르며 사고력이 향상된다는 통념을 가리킵니다. 그라프는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문해력과 경제적·사회적 성과 사이의 관계가 통념만큼 단순하거나 강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고, 문해력의 효과는 그것이 어떤 사회적 조건과 제도 속에서 쓰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았습니다. 이 개념은 "문해력을 끌어올리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정책적 전제 자체를 다시 묻게 만듭니다. 시험 방식을 바꾸든 생활 환경을 바꾸든, 그 조치가 실제로 무엇을 바꾸는지는 여전히 별도로 검증해야 할 질문으로 남습니다.
문해력을 겨냥한 두 갈래 정책 — 시험을 바꾸는 손, 환경을 바꾸는 손
지난주 빅카인즈에서 가장 많은 기사가 쏟아진 사안은 전남광주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100% 도입'이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전남광주가 초중생 평가에서 객관식을 전부 없앤다고 단독 보도했고, 한겨레와 경향신문, 아시아경제 등은 이 조치가 2032년까지 전면 서술형 전환을 목표로 하며 학력 저하 우려와 교육단체의 반발이 뒤따른다고 전했습니다. 시험 형식을 서술형으로 바꾸는 것은 학생이 읽고 이해한 바를 스스로 글로 구성하는 능력, 곧 쓰기 문해력을 직접 평가 대상으로 삼겠다는 뜻이어서, 문해력을 진단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주, 경기교육감으로 취임한 안민석은 취임 첫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에 서명했습니다. 서울신문과 한겨레, 이데일리 등은 이 조치가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독서·예술·체육 활동으로 대체하려는 정책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선인 시절의 공약이 이번 주에는 취임 후 1호 결재로 실행에 옮겨진 것입니다.
서·논술형 평가가 문해력을 측정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시도라면, 폰 프리 스쿨은 문해력이 형성되는 환경을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두 정책 모두 이번 학기 새로 부임한 교육감들의 손에서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관련 기사 (서·논술형 평가):
새로운 리터러시 — 마음건강 리터러시
마음건강 리터러시는 지난주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생 자살예방 교육의 명칭에서 포착된 표현입니다. 심리적·정서적 위기 신호를 알아차리고 대응하는 능력을 '리터러시'라는 틀로 부른 사례로, 미디어·디지털·AI 리터러시처럼 이미 굳어진 용어와는 결이 다른 쓰임입니다. 다만 이번 주 관찰된 사례는 하나의 지역 교육지원청이 진행한 단일 프로그램을 경북도민일보(빅카인즈)와 네이버 뉴스 두 매체가 나누어 보도한 것에 그쳐, 여러 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쓰이는 흐름인지는 이번 주 데이터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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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mic awareness activities include phoneme blending, segmentation, manipulation, counting, and association.
음소 인식 활동에는 음소 조합, 음소 분리, 음소 조작, 음소 세기, 음소 연상 등이 있다.
음소 인식 활동 중 핵심은 음소 조합(blending)과 음소 분리(segmentation)입니다.
음소 조합은 /k/, /æ/, /t/를 듣고 /kæt/으로 합치는 활동이고, 음소 분리는 /kæt/을 /k/, /æ/, /t/로 쪼개는 활동입니다.
그 외에 음소 조작(대체·삭제·추가), 음소 세기(counting), 음소 연상(association) 활동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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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팩토리 (Literacy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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