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일럿 워크숍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해 각자의 강좌 운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리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완성된 자동화가 아니라, 재사용 가능한 운영 구조 설계에 초점을 둡니다.
본 워크숍은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강좌 운영을 구성하는 판단, 입력, 전달, 기록의 흐름을 점검하고 교수자가 반드시 개입해야 할 지점과 시스템에 맡길 수 있는 업무를 구분해봅니다.
워크숍은 2/22, 3/1, 3/8, 3/15 총 4주간 매주 일요일 오전 (한국 시각) 온라인(구글 Meet)으로 진행됩니다. 구글폼·구글시트·구글드라이브를 이미 사용해본 교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1주차에는 강좌 사이트를 구축하고, 2주차에는 과제 제출과 데이터 수집 구조를 만듭니다. 3주차에는 수동 피드백 흐름을 경험하고, 4주차에는 조건 기반 자동화를 선택적으로 연결합니다.
다음 뉴스레터에서 워크숍 참여 전에 준비하면 좋을 사항을 안내하겠습니다.
파닉스와 리터러시
이번 주의 문장 05
Phonics knowledge is the foundation of encoding and decoding. 파닉스 지식이 인코딩과 디코딩의 토대가 된다.
파닉스 지식은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바탕으로 인코딩과 디코딩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지식이 쌓이면 새로운 단어도 규칙을 활용해 읽고 쓸 수 있고, 읽기와 쓰기는 이해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리터러시/문해력 담론 읽기
한 주간의 기사 읽기
2026년 2월 2일~2월 8일 한 주 동안 리터러시/문해력 관련 기사들은 이 개념이
AI와 디지털 환경이 사고 과정에 미치는 영향 (인지·학습)
AI 리터러시의 제도화 (정책·행정·정치)
공공 지식 인프라의 재정의 (도서관·데이터)
라는 서로 다른 층위에서 다뤄졌습니다. 이번 주는 특히 AI와 디지털 환경이 문해력 문제를 촉발하는 요인인 동시에, 문해력(판단·검증·해석)을 다시 요구하는 조건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주제 1. AI와 디지털 환경이 사고력과 문해력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
생성형 AI와 스마트폰·플랫폼 중심의 디지털 환경은 학습과 정보 처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읽기·쓰기·기억·검증 같은 사고 과정의 일부를 외주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기사들은 글쓰기나 과제 수행을 기술에 맡길수록, 학습자가 텍스트를 재구성하고 오류를 판별하는 인지 과정이 약화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지적한다. 이 맥락에서 문해력은 단순한 ‘읽기 능력’이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며 재구성하는 사고 역량'으로 다시 정의된다.
AI 리터러시가 단순한 도구 활용 능력이 아니라, 사회와 행정을 움직이는 판단 역량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인터뷰 기사에서는 AI 리터러시를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할 공공 역량으로 규정하고, 사설들은 지방행정과 선거에서 이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제시한다. 리터러시는 개인의 기술 숙련도를 넘어, 공공 리더십과 민주적 의사결정의 조건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관련 기사들은 도서관을 단순한 열람 공간이 아니라, AI 시대의 핵심 공공 데이터 인프라로 재정의한다. 저작권이 정리된 장서를 고품질 학습데이터로 구축·개방하는 계획은, 도서관의 전통적 역할이 ‘정보 접근성 제공’에서 ‘AI 학습을 뒷받침하는 공공 지식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해력은 개인의 읽기 능력만이 아니라, 사회가 지식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구조와 깊이 연결된다.